현 인류가 21세기에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인문학자, 사상가, 예술가, 활동가들의 다각적 인문학적 고찰을 도모하는 목표로 2011년에 출범하여 10여년의 역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세계와 한국 인문학계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을 제공하는 포럼입니다. 이 포럼을 통해 인문학 분야 세계 석학들이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심층토론 및 해결방안 제시하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논의함으로써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문학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합니다.